이번에 처음으로 코바늘 네트백 뜨기에 도전해봤는데,
제 첫 작품으로 제밀리 잼잼 네트백을, 그리고 두번째 작품으로 제밀리 호보백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레드 컬러로 잼잼 네트백을 떴고 라벤더 컬러로 호보백을 떴는데요, 라벤더 컬러 완전 취저입니다ㅠㅠ
평소에도 라벤더 컬러를 넘 좋아하는데 실 색깔이 정말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화면 그대로 입니닷!!
그리고 레드 컬러는 튀어나온 실이 꽤 많아서 정리를 많이 해주어야 했는데, 라벤더는 그렇지 않았습니다ㅎㅎ 거의 정리할 게 없었어요!
제밀리 실 컬러 고민하시는 분들께... 라벤더 완전 추천합니다!!
귀여운 호보백 모양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로프얀의 독특한 질감도 좋구요ㅎㅎ
이번에 제가 호보백 만든 거 보시구 저희 엄마도 다른 컬러로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고담 그린으로 한 볼 더 사서 만들어 드리려고요~!
저는 처음이라 영상 보고 그대로 만들어서 끈을 길게 만들었는데요, 끈이 좀 짧아도 귀엽고 가지고 다니기 더 편할 것 같습니당 :)
그래서 다음 가방은 끈을 더 짧게 만들어 보려고 해요~ㅎㅎ
(개인적으로 호보백은 뜨는 건 쉬웠지만 가방 앞, 뒷판과 옆판을 연결하는 게 좀 어려웠어용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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