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뜨개방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못가기 시작해서 처음으로 이렇게 도안보며 혼자 떠봤어요.
처음이라 그런지 익숙치 않아 좌우를 왔다갔다 하는걸 9단이후스턴 스킵하는 바람에
마지막에 대혼란이 왔지만 한 3일을 뜬 옆면을 푸는게 마음이 쉽지 않아 그냥 마무리했어요.
사실 영상에서 나온 프레임빼뜨기는 아무리 봐도 따라하기가 어려워서,
유튜브에 다른영상을 보고 했는데 망해버렸어요 ㅜㅜ
또 손잡이를 어디다 어떻게 달아야 할지도 잘 몰라서 조금 난감했어요.
막 가방모양도 대칭이 안맞고 아주 난리지만
그래도 이렇게 완성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어요,
손잡이도 달고 하니까 너무 예쁘더라구요,
저는 기본 실에다가 뉴스타 블랙?! 실을 같이 두겹으로 떠보았어요.
밤하늘의 별 같은 느낌이 참 예뻐요
제대로 된 방법으로 다시 떠보고도 싶은데 아직은 엄두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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