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심심해서 여기저기 인터넷을 보다가 코바늘 뜨기를 검색 하던중 야나뜨개공방의 올리오 스트링 버킷백 DIY패키지를 알게 되었어요.
코바늘 뜨기를 해본게 두딸 어릴때 원피스, 손가방, 차량용 시트, 머리띠 등등 짜본것이 20년이 넘어서 일단 작은딸이 좋아하는 연베이지색을 주문하여 도안을 보면서 짜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오랜만이라 어떻게 짤까 고민 했는데 소꼬발 레자 바닥을 선택해서 짜니 바닥을 짜지 않아도 되고 도안을 보면서 짜니까 생각보다 쉬워 저녁에만 짰는데도 2~3일만에 완성하게 되었어요.
마무리하고도 실이 남아 파우치도 하나 짜서 작은딸에게 선물했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엄마 솜씨 좋다고 칭찬과 친구들에게 자랑이...
오랜만에 보람을 느껴 다른색 올리오 실을 추가 주문하여 제가 들고 다닐 크로스백을 짜고 있답니다~
크로스백도 예쁘게 완성한 후 후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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