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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풀오버 8-9세 사이즈 반소매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애니울은 울 40%에 아크릴 60%의 함량으로 완성된 옷이 매우 가볍고 폭닥한 느낌이라 조금이라도 무겁고 버거운 옷을 싫어하는 아이가 아주 좋아했어요.
소프트옐로우 색깔을 메인색으로 검정색을 덧수 색으로 했더니 댕댕이 무늬가 아주 또렷했어요.
저는 반소매를 만들어서 메인색을 5볼하고 아주 조금 더 사용했어요.
색감도 좋아서 남은 실로 티코스터 하나 떠봤는데 너무 예쁘네요.
아이 옷 만들기도 소품을 만들기에도 두루두루 활용도가 좋은 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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