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하신 실/색상 : 701 화이트 1볼, 722 클라우디 스카이 3볼 반
▶ 소요 볼 수 :
▶ 사용 바늘/도구 : 모사용 4호, 가로 40.5X 세로 28
▶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자작도안
▶ 블로그 포스팅/인스타그램 주소 :
http://m.blog.naver.com/mars4315/221502209080
@edith_0916
▶상품 후기(자세하게 적어주세요) :
완성했습니다!
뭔가 반짝반짝한 무늬를 만들고 싶어서 그린 도안이에요.
꽃이 떨어지듯,
비가 떨어지듯,
반짝반짝.
봄비라고 할까, 꽃비라고 할까 고민하던 차에
신랑이 별 아니었냐며... 자기는 별인 줄 알았다며... 왜 별이 아니냐며...
그래서 이름 지어진 별비 모칠라 입니다.
바닥 콧수 112, 세로 61단의 모칠라 치고는 큰 사이즈의 가방이에요.
크로스로 메기엔 부담스럽지만 숄더로 메기에 좋은 크기.
하루에 6단씩, 열흘간 만들자!라는 계획하에 만들어 나간 별비 모칠라.
50단 즈음에 함정이 있어서 도안 그린 자신에게 욕을 하며 ㅋㅋㅋㅋㅋ
3~4일을 헤매기도 했고요;ㅂ;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고, 대략 2주만에 완성 했답니다.
클라우디 스카이 색상은 세벌 반 정도, 흰색은 한 볼이 채 안 들어 갔어요.
태슬 하나 만들 양이 남아 있더라고요.
대략 총 다섯볼 정도면 큰~ 모칠라 가방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실 양도 넉넉해요.
한 볼에 감긴 실의 양이 70~75g이거든요 ㅎㅎㅎㅎ
올리오 실은 찰랑찰랑거리는 느낌도 좋고요.
만들었을 때 편물은 단단해서 가방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실인 것 같아요.
가방을 만들 때는 안감을 꼭 만드는 편인데
올리오 실로 가방을 만들면 안감을 하지 않아도 탄탄하게 모양이 잡히겠구나.. 싶었거든요.
오랜만의 모칠라 작업이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Yarn-a
작성일 2021-04-30
평점
앞으로도 야나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고, 더 나은 야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뜨개로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