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그물백 성공~블랙과 네온핑크로 발랄하게 완성했어요. 작품명은 "투투"예요. 처음 뜨기 시작하면서부터 투투라는 이름이 떠올랐지요. 올리오 네온핑크 색감이 22살 그때가 생각났어요. 풋풋한 20대를 생각하며 신나는 기분에 3일만에 완성했지요. 나름 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 모티브로 만들었는데 사진으로는 그럴싸하네요. 보면 기분 좋아지는 최애가방이 되었어요~ 올리오실로 코바늘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그물백은 바닥82칸 만들기까지만 신경쓰면, 나머지는 긴뜨기로만 하니까 만드는 방법은 단순한데 색을 달리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서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네요~동영삼강의가 잘 되어 있어서 정말 도움이되요. 가방을 메고 맨살에 닿는 실의 느낌도 까슬까슬 여름에 좋구요^^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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