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사 코마면 18합으로 만든
다이아몬드 트래블백과 다용도 수납꽂이(뭘..꽂아도 되니까...??^^)~!!
사실, 언젠가는 큰~ 빅백을 만들어서
도서관이던, 동네 마실을 나갈때
에코백처럼 들 만한 뜨개가방을 하나 만들고 싶었는데요~
제가 후보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던 실들도 있었지만
삼성모사에서 좋은 체험기회를 얻게 되어서
요즘 핫한 삼성모사 코마면 18합으로
만들어보게 되었답니다~^^
일반 면사와 다르게 삼성모사에서 출시된 코마면은
뜨개를 할때 손의 쓸림이 좀 덜 한것 같았어요~
너무 뻣뻣하면 뜰때 실을 걸어둔 왼손가락이 쓸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 아이는 거의 없더라구요~
(이~~만한 크기로 만들었는데도 말이죠^^)
제가 선택한 색상은
602번과 605번~!
(이 코마면은 왜이리 색상이 예쁜게 많은지~~고르는데 한참 걸렸어요^^)
가장 무난한 색상을 고르려고 했으나~
요즘 인디핑크와 같은 핑크계열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건..
봄이 오기 때문일까요?? ^^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마무리 하느라 좀..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 거실 한켠에 툭~! 걸쳐져 있는 모습을 보고
아들이 "우와~예쁘다~~"라고 말해줍니다^^
안감은 넣지 않았지만~
코마면의 특성상 늘어짐이 덜하고
봄에도, 여름에도 끈적임 없이 두루두루 멜 수 있을꺼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위에만 색상 포인트를 주기에는 밋밋한 것 같아서
아래에도 색의 변화를 주는 쎈쓰~!!
다용도 수납꽂이는..
사실, 다이아몬드 스티치를 연습해 보려고 먼저 뜬 거라~
딱 맞는 통(?)을 겨냥하고 뜬 건 아니지만
이렇게 일회용 컵을 넣어 연필이던 바늘을 꽂아도
흐트러짐 없는 편물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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